PER, PBR, ROE 완벽 정리 — 기업가치를 보는 3가지 지표
정보/주식&경제1 2025. 10. 31. 09:22주식 투자에서 “이 회사가 비싼 걸까, 아니면 아직 저평가일까?”를 판단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PER, PBR, ROE 세 가지 지표예요.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본 기준이 됩니다.
PER (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PER은 주가가 기업의 순이익 대비 얼마나 비싼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즉, 현재 주가가 1년치 순이익의 몇 배인지 나타내는 거죠.
- 공식: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또는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예시:
주가가 50,000원이고 주당순이익(EPS)이 5,000원이라면
PER = 50,000 / 5,000 = 10배 - 해석:
PER이 10배라면 “이 회사의 순이익을 10년간 그대로 유지하면, 현재 주가만큼 벌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일반적으로 PER이 낮으면 저평가, PER이 높으면 고평가로 해석하지만, 업종별 평균과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PBR (Price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기업의 순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즉, 회사의 장부상 자산가치에 비해 주식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는지를 의미합니다.
- 공식: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또는
PBR = 시가총액 / 자기자본 - 예시:
주가가 20,000원이고 주당순자산(BPS)이 10,000원이라면
PBR = 20,000 / 10,000 = 2배 - 해석:
PBR이 1배면 회사의 자산가치와 주가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1보다 낮으면 “자산가치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다(저평가)”,
1보다 높으면 “자산가치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고평가)”로 볼 수 있습니다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기업이 **자기자본(주주가 투자한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해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줍니다.
즉, 투자한 자본으로 얼마나 잘 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 공식: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예시:
당기순이익이 1억 원이고 자기자본이 10억 원이라면
ROE = 1억 / 10억 * 100 = 10% - 해석:
ROE가 높을수록 기업이 효율적으로 자본을 활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10% 이상이면 우량기업, 5% 이하이면 효율성이 낮은 기업으로 평가합니다.
세 지표의 관계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핵심 관계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PBR = PER * ROE
즉,
- 기업의 수익성이 높을수록(ROE↑)
- 시장에서 더 높은 PER을 받을 수 있고,
- 결과적으로 주가가 자산가치 대비 높게 형성되어 PBR이 올라갑니다.
한눈에 보는 정리표
| 지표 | 의미 | 공식 | 해석 포인트 |
| PER | 주가 / 순이익 | 주가 / EPS | 낮을수록 저평가 가능성 |
| PBR | 주가 / 자산가치 | 주가 / BPS | 1배 이하일 경우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
| ROE | 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높을수록 효율적인 기업 |
단순히 "PER이 낮으니 싸다", "PBR이 높으니 비싸다" 식으로 보기보다는
ROE와 업종 평균을 함께 고려해야 진짜 기업가치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PER, PBR, ROE는 각각 따로 보는 것보다 함께 분석할 때 진가가 드러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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